에어팟 무상 수리 후기(TUVA 방문 후기)

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에어팟 프로가 5월부터 이상해졌습니다..

오른쪽 유닛에서 잡음이 들리거나 노이즈캔슬링할 때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거나 하는 현상들이

일어나면서 a/s를 방문해봐야지 했습니다.

그러다가 시간이 나서 가본 수리점 TUVA!

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날카로운 소리 또는 잡음이 커지는 현상이 다 있었던것 같네요ㅠ

중요한건 2020년 10월 전에 제조된 상품 이어야 한다는 점!

정품 등록 및 제조일자 확인은

여기서!!

저와 같은 증상이 있는 에어팟프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

여길 타고 들어가셔서 가까운 a/s센터나 매장 방문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저는 예약을 안하고 그냥 갔는데도 접수하는데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.

접수하는데 15분 걸렸고 문제 있는 제품을 확인하는 과정이 또 15분 정도 소요,

동의하고 교체하는데 있어서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.

대략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. 평일 오후 3시쯤이어서 그런가?

생각보다는 금방 끝났습니다.

TUVA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확 눈에 들어왔습니다.

직원 분들도 친절하셨고( 다만 a/s 리퍼에 대한 부분은 확실합니다. 문제가 직원도 발견돼야 리퍼됩니다!)

은행처럼 화면을 보며 자신의 순서를 기다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.

저는 다행히 오른쪽 유닛에 대해서 문제가 발견돼서 무상 리퍼 조치를 받게 됐습니다.

바뀐 유닛때문에 충전을 30분 정도 시킨 후에 에어팟을 리셋하라고 하셨습니다.

30분 정도 충전 후에 뚜겅을 연 상태로 뒤에 리셋 버튼을 꾸욱 눌러주고 다시 누르면

블루투스 연결 잘 됩니다.!

중요한건 뚜겅을 연 상태로 리셋 버튼 누르셔야 한다는거!!!!

이거 몰라서 여러번 그냥 버튼 누르다가 또 가야하나 싶었습니다.

그렇게 하고 나면 핸드폰이 새로운 에어팟으로 인식합니다. (새로운 에어팟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그 전에 ~~의 에어팟은 지워주시면 됩니다.)

TUVA는 깨끗하고 친절했지만

고장 나지 않아서 자주 가진 않았으면 합니다.( 내 애플..)

모두모두 튼튼하게 제품 쓰세요~~

나의 너에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