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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FDA 첫 공식 승인이 난 렘데시비르에 이어서 전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이
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
EU(유럽연합)에서도 50%의 효과를 보더라도 승인을 해줄 생각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.
다만, 개발한 제약회사가 부작용과 안전에 관한 문제를
지속적으로 추적하고 보완한다는 조건입니다.
전세계적으로 얼마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위험하고
백신개발이 급한 사안인지 단번에 알 수 있죠.
코로나 백신뿐만 아니라 모든 백신은 100%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.
독감 백신도 예방률이 50%까지 떨어질때도 있죠.
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및 전염병연구소(NIAID) 소장은
BBC와 인터뷰를 통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제약회사들의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 여부는
올해 11월말이나 12월초에는 파악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.
미국에서는 모더나, 화이자, 아스트라제네카, 존슨앤드존스 등
4개의 다국적 제약사가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을 진행중입니다.
그리고 코로나 19 백신의 대량 접종 시점을 2021년 말로 전망했습니다.
예방접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기는 2021년 4분기 정도가 되겠네요.
안전성이 어느정도 입증되고 대량생산이 되고 배포되기까지 시간이 걸릴테니까요.
안전한 코로나19 백신이 빠른시일내에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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