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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나의 너에게
끄적거림/나의 너에게

20대로 돌아간다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

by paust91 2020. 11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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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책을 읽을 것 

이건 어른들에게 어려서부터 듣는 말이지만 피부로 와닿지 않는 말. 
좋은 어른이 되기위해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올바른 신념을 구축하기 위해선 많은 책을 볼 필요가 있다. 
어떤게 선인지, 악인지, 어떤 사람이 좋은지, 나쁜지, 그리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는 몸을 움직이기 전에 책을 통해 간접체험하고 느끼고 배울 수 있다. 
책을 통해 지식과 지혜, 나만의 특별한 눈을 키울 것. 

3.젊음을 즐길 것.


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지금 당신의 마음이 그렇다면 그렇게 해 볼 것. 그것도 당신이 그 나이이기때문에 드는 생각.
현재의 나는 무조건 정답이라는 생각으로, 내 몸이 다치지 않는다면 모든 걸 시도해 볼 것. 도전해볼 것.

4.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것 


경제는 단 한번도 좋아진 적이 없다. 뉴스에서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걸 나는 태어나서 들은 적이 없다.
늘 불안과 불황이다. 알바, 동아리. 동호회 등 외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려고 애쓸 것. 사회는 혼자가 잘 해서 성공하고 완성되는 곳이 아니다.
구성원들에게 인정받고 편입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. 


5. 너 탓하지 말 것.


많은 책들에 적혀 있는 말. 대학에 떨어지고, 면접에 떨어지고, 사회의 일원으로서 내가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과 그럴 때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

어떤 것에 노력하고 도전한다. 하지만 결과는 내가 노력하고 기대했던 것에 비해 가볍다. 다시 도전하기 위해 꿈과 희망을 품고
목표를 세워 행동을 해나간다. 오답노트처럼 내 삶과 방법에 오답을 찾으려고 애쓴다. 다시 도전하고 실패하고 도전하고.
그 연속에서 나를 갉아 먹지 말라고. 너를 탓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. 
모든건 너만 잘한다고 완성된 결과가 나오는것이 아니라는 걸 나는 뒤 늦게 깨달았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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